생체 적합 피부재생 패치 기술 담아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당뇨병성 족부병증 환자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및 제조 방법'의 특허 등록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자가지방 유래 생체 재료·3D 바이오 프린팅 등을 융합해 환자 개별 상처 크기와 형태에 맞춘 피부 장기 재생 패치를 정밀 설계·제작하는 플랫폼의 핵심이다. 이 특허는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바이오 프린팅이 가능한 패치로 디자인하고 환자 자가 ECM에서 추출해 만든 맞춤형 생체 재료를 정밀 프린팅해 근본적인 상처 재생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환자 맞춤형 생체 적합 피부 재생 패치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미국 재생의료 시장에서 로킷헬스케어의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로 환자 맞춤형 재생치료의 글로벌 진입장벽을 낮추고 주주 가치 제고와 투자 수익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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