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연골·신장재생 기술로 글로벌 수익화
AI 기반 치료 플랫폼 확산 본격화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5년 우수 기술혁신 기업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3D 바이오프린팅, 재생의학을 융합한 독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상용화 성과와 수익화 기여도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장기재생 플랫폼을 중심으로 피부암, 연골, 당뇨발, 욕창, 만성상처 등 고위험 만성질환군에 대한 초개인화 재생치료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이후에도 빠르게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2025년 상반기 일본 창상학회에서 고령 환자의 피부암 재건 임상 결과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했고,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당뇨발 치료기술 규제 승인, 미국 USPTO의 연골재생 치료기술 특허 등록 등 주요 권역에서 기술성과와 실용성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특례상장 이후 기업가치를 실제 임상 데이터, 해외 규제 승인, 특허 성과로 증명하고 있는 케이스"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임상과 R&D 인력 확충,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기술기반 수출 확대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석환 대표이사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기술특례상장 이후에도 R&D를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고령화와 만성질환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기반 치료 솔루션을 통해 국민 건강은 물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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