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잘하나 | 국내 제약사 매출 TOP5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등락 추이
새 효자된 유한 렉라자, 대웅 펙수클루, GC 다비듀오
원래 효자 한미 로수젯, 종근당 글리아티린도

지난 상반기 국내 매출 최상위권 제약사 다섯 곳의 원외 처방실적이 5% 가까이 늘어났다. 다만 업계 전체의 성장률 이상을 보여준 곳은 다섯 회사 중 유한양행과 GC녹십자 뿐이었다.
지난 5일 <히트바카라사이트>가 최근 잠정실적을 발표한 올해 1분기 매출 상위 다섯개 회사(가나다 순으로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GC녹십자)의 1~6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UBIST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실적(판매사 기준) 및 매출 상위 제품을 모아본 결과 이같은 흐름이 보였다.
먼저 다섯 개 회사의 총 원외처방실적은 1조5189억원으로 전년 1조4493억원 대비 695억원 늘어났다. 증감율은 4.8%다.
이는 전체 업계의 성장세와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운 결과다. 실제 올해 상반기 업계 전체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은 처음으로 10조를 넘어선 10조4079억원으로 전년 9조8670억원 대비 5400억원, 5.5%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낮은 수치다.
각 회사로 보면 전년 대비 상반기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실적이 가장 늘어난 곳은 유한양행이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총 28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627억원 대비 219억원, 8.3%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을 늘렸다.
그 뒤를 이은 곳은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만으로 5000억원을 돌파한 한미약품이었다. 한미약품은 5004억원으로 2024년 4813억원 대비 190억원, 4.0% 증가했다.
그 뒤로 종근당이 2025년 상반기 3743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전년 3616억원과 비교해 3.5% 증가했다.
또 대웅제약도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 3068억원으로 3000억원대를 돌파하며 전년 2978억원 대비 89억원, 3.0% 성장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그룹 내 대표 제품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글리아타민연질캡슐'이 대웅바이오에 속해 있다.
말석에는 GC녹십자로 올해 상반기 529억원의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457억원과 비교하면 15.1% 늘어난 수치다. 다만 GC녹십자는 백신과 혈장제제 등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에 집계되지 않는 제품이 많은 부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를 따지면 15%의 성장이 제법 눈부시다.
즉 전체 업계의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상승세 속 국내 최상위권 제약사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을 늘린 것은 맞지만 그 상승추이는 '업계 평균'이라는 턱걸이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 셈이다.
이는 단순히 제품의 수보다는 상위권 제약사 제품 중 상당수의 수가 이미 상승궤도에 완연히 올라타있기에 추가적으로 상승세를 올리기 쉽지 않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

유한·대웅·GC녹십자는 '새 효자'가
종근당과 한미는 '원래 효자'가 효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상위권 제약사 사이에서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 상승에 영향을 끼친 '효자 제품'들이 있었다.
먼저 유한양행의 처방액 상위 3개 제품(단일 제품) 중에는 회사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된 항암제 '렉라자'가 있었다. 렉라자는 지난 상반기 38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3.8%나 성장해 유한양행의 처방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바미브정10/5mg' 역시 197억원으로 11.1% 성장했다. 반면 비리어드는 사내 처방 1위 품목이지만 1.1% 감소했다.
한미약품에서는 회사의 첫 개량신약이자 단일 제품군 기준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는 '로수젯'이 처방 성장의 효자상품이었다.
먼저 로수젯10/10mg 제품은 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고 10/5mg 제품 역시 371억원으로 7.5% 처방이 늘었다. 실제로는 3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로수젯은 나머지 처방순위에서도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모잘탄5/50mg'이 292억원으로 0.4% 증가하며 처방 3위를 차지했다. 자체 상품의 비중이 높은 데다가 환자층이 정해져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꾸준한 성장이 돋보인다.
증감액 3위의 종근당 역시 올해 상반기 '원래 효자가 효도했다'는 말이 어울린다. 회사의 대표상품인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이 재평가 등의 이슈에도 598억원으로 전년비 2.3% 증가하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1위에 올라섰다. 여기에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용 일반약(OTx)의 대표상품인 '이모튼캡슐'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 303억원으로 3.5% 증가했다. 이어 고혈압복합제인 '텔미누보'의 40/2.5mg 제품이 144억원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으로 7.1% 실적을 늘렸다.
뒤이어 대웅제약은 매해 성장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상반기 더욱 크게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을 늘렸다. 펙수클루의 첫 제품인 40mg 제품은 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이 늘었다. 5개 회사의 매출 상위 품목으로만 봐도 종근당글리아티린, 비리어드에 이어 세 번째 위치로 올라섰다.
또 원조 효자 제품이자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용 일반약의 또다른 대표제품인 우루사의 100mg 제품이 상반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 167억원으로 7.7% 늘었다. 다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는 217억원으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액이 4.4% 줄어들었다. 크레스토의 경우 로수바스타틴 단일제의 대표상품이지만 최근 복합제의 등장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GC녹십자는 최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 제품군의 성장세가 컸다. 자사 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1위를 기록한 다비듀오의 10/5mg 제품은 87억원으로 14.4% 증가했으며 10/10mg 역시 54억원이긴 하지만 9.8% 성장하며 '블록버스터'(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제품을 이르는 말) 제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위에는 오랜 코프로모션 품목인 천식 등 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 분무용 현탁액'이 41억원으로 17.2%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이 늘었다.
한편 메이저 바카라사이트실적은 표본조사이므로 실제 회사의 출고 및 매출과는 일부 다를 수 있다. 또 원외메이저 바카라사이트이므로 원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및 투여되는 제품 등은 조사에 담겨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