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B2B 플랫폼 'JWPmall'

JW중외제약은 병‧의원 대상 의약품 B2B 플랫폼 'JWPmall'을 통해 한국백신의 2025~2026 절기 독감백신을 사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JWPmall은 주요 제약사를 비롯해 15개 의약품 전문 도매상과 40여 개 의료소모품 전문업체가 입점한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로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과 소모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예년보다 조기에 백신을 확보하려는 의료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사전 판매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확정된 가격과 수량으로 사전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병‧의원의 수급 부담을 완화하는 등 공급 안정성과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원내 의약품 공급사를 대상으로 냉장 배송을 포함한 종합 물류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공급사와 긴밀히 협업해 이번 사전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JWPmall을 통해 병‧의원 대상 B2B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유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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