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영구·동래구·해운대구약사회와 협업
안효빈 성재민 등 강연에 네트워크 토킹(Network Talking) 자리 공유
부산지역 약사 누구나 참석 가능...신청은 8월 31일까지

2025 Hubase Insight Conference : Young Busan 포스터= 휴베이스 제공

휴베이스가 부산시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정수철), 동래구약사회(회장 신현욱), 해운대구약사회(회장 김연석)와 함께 오는 9월 7일 부산시약사회관에서 젊은 약사들을 위한 특별 컨퍼런스 '2025 Hubase Insight Conference : Young Busan'를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컨퍼런스는 나이로서의 젊음이 아닌,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약사들을 위한 무대"라며 "Young Busan이라는 부제 아래, 약국 경영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고자 약국체인 휴베이스와 협업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행사 주제는 '신뢰와 매출을 동시에 잡는 약국경영전략'으로 실전형 전략이 제공된다. 

약국 경영 각 분야의 실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안효빈 휴베이스 강남대약국 대표약사는 진열과 약국 라벨 전문가로 '진열은 커뮤니케이션이다'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성재민 휴베이스 튼튼약국(파주) 대표약사는 '국장의 에너지는 매출이다'를 통해 약국 IT와 데이터 기반 운영 노하우를 강의한다. 박정길 휴베이스 튼튼약국(부산) 대표약사는 '약국제품분석, 약국성장의 열쇠가 되다'를 주제로 제품 특성과 상담 판매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의 후에는 강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토킹(Network Talking)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공동 기획한 정수철 남수영구약사회장은 "이번에 의기투합한 구약사회들은 지역 약국들이 주민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의약품 지식과 약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 약사회와 휴베이스, 회원 약사들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협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전하는 젊은 약사들을 위해 약국 현장 노하우를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약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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