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 AI 솔루션 적용… 디지털 업무 혁신 본격화
반복 업무 자동화·의사결정 지원 등 업무 생산성 혁신 기대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웍스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본격화했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AI 도입은 제약업계 전반에 걸친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AI 기반의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회의록 정리 등의 자동화를 통해 업무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과 속도 모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AI 도입을 통해 회사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비씨월드제약은 그동안 일부 부서에서 AI 솔루션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용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에 전 부서로 확대 적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I 솔루션을 사용한 품질보증 담당 직원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이 획기적으로 자동화되면서 업무 피로도가 크게 낮아져 보다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략기획 담당 직원도 "복합적인 업무도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분석 보고서를 더욱 정교하게 작성할 수 있고, 업무 만족도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AI 도입은 단순히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으로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효율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 혁신과 협력 체계 고도화를 통해 강한 조직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월드제약이 도입한 '웍스AI'는 LS그룹, 한국콜마 등에서 활용 중인 직장인 업무 특화 AI 비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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