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제약바이오 증시 브리핑
국전약품·신풍제약도 상승세…큐리언트·인벤티지랩 등은 하락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섹터에서는 대웅제약의 지주사인 대웅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며 눈에 띄는 흐름을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은 전일 대비 5780원(+29.99%)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1만936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고, 장 마감 30분 전 다시 한번 크게 상승하며 상한가 마감했다.
최근 1년간 주가는 1만5050원에서 2만8100원 사이에서 등락했으며, 이날 종가는 52주 신고가에 근접한 수준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눈에 띄었다. 외국인은 약 3200주를, 기관은 약 1만4700주를 각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의 제약바이오 종목 중에서 국전약품이 18.65%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신풍제약(+9.20%), 헬릭스미스(+7.90%), 휴온스글로벌(+7.69%)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큐리언트는 7.84% 하락했으며, 인벤티지랩(-6.06%), 티움바이오(-4.73%), 네오이뮨텍(-4.64%),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16%)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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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