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비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8곳이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전달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 중 한 곳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투자금을 유치한 신약개발사는 3곳이었다.

2분기 전체로 보면, 비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투자 건수는 총 47건이였으며, 이 중 21곳만이 투자금액을 공개했다. IPO에 성공한 기업은 6곳이었다.

28일 <히트바카라사이트>가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투자금을 공개한 21곳의 총 투자 유치 금액은 2665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진단', '솔루션'이라는 키워드를 동시에 포함하거나 이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AI 기반 진단 솔루션은 특히 근골격계, 정신질환, 치매, 영상의학, 약물 부작용 예측, 사전문진 등 다양한 세부 분야로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한 진단 지원을 넘어, 환자 맞춤형 진료계획 제안, 의약품 재고관리, 병원 경영지원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일부 기업은 AI 기술과 의료영상, 전기화학센서, 미세유세칩 설계를 결합해 정밀진단기기로 진입하고 있으며, 구강·피부·수면 등 일상 건강관리 영역까지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바이오 분야 초기 투자에서 AI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확대와 함께, 질환 예측과 조기 진단, 의료 현장 내 업무 자동화 수요가 맞물리며 AI 진단 솔루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2분기 메드테크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를 기록한 곳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큐라움이었다. 큐라움은 지난 5월,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치과보철물 제조 분야에서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투자에는 인터베스트, 엔베스터, 현대기술투자, 데일리파트너스, 하나에스앤인베스트먼트, 흥국증권, 한국프리시전웍스 등이 참여했다. 큐라움은 ‘덴트리온(Dentrion)’ 브랜드로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보철물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등 주요 해외 DSO(치과 네트워크 그룹)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산 보철물의 글로벌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해당 투자 자금을 AI 기반 자동설계, CAM 연산 기술, 로봇 연동 스마트 생산라인, 클라우드 CAD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팩토리 기반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의 동시 향상을 꾀하고 있다. 

2분기 동안 투자 유치에 성공한 신약개발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가운데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거나 일부만 공개한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은 총 5곳으로 확인됐다. 항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로젠, 항암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진메디신,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기술을 보유한 프레이저테라퓨틱스, 항암용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개발하는 에임드바이오, 난치성 질환을 겨냥한 바이오치료제를 개발하는 킴앤셀진 등이 해당된다.'

신약개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에임드바이오였다. 에임드바이오는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IPO 라운드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511억원을 조달했다. 이는 2분기 신약개발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에임드바이오는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인 기술성 A등급을 충족함에 따라, 연내 증권신고서 제출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임드바이오는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한 신규 타깃 발굴, 항체 개발, 자체 링커·페이로드 기술 기반 ADC 플랫폼을 통해 항암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바이오헤이븐(Biohaven)과 'AMB302'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AMB303'을 기반으로 SK플라즈마와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도 맺었다.

지난 5월에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로킷헬스케어, 이뮨온시아, 바이오비쥬, 인투셀 등 5개 바이오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이 상장에 성공했으며, 6월에는 GC지놈이 그 뒤를 이었다.

GC지놈은 지난 6월 23일,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설명회를 열고 상장 이후 추진할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GC녹십자의 자회사로 2013년 설립된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건강검진, 산전·신생아, 암 정밀진단,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등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해 왔다. 특히 그룹사 GC셀과 연계한 ‘1Day 검체 운송 시스템’을 통해 검사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G-NIPT'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침습 산전검사로, 기존 NIPT 대비 양성예측도를 2배 향상시키고 위양성 발생률을 10분의 1로 줄인 'G-PrEMIA' 기술이 핵심이다. 산모의 혈액만으로 태아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산과 유전자 검사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해 왔다.

암 조기진단 검사인 '아이캔서치(iCancerCH)'는 10ml의 혈액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6개 이상의 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다중암 스크리닝 검사다. 조직검사 없이 시행할 수 있으면서도 민감도 82.2%, 특이도 96.2%의 성능을 보였다. GC지놈은 아이캔서치를 앞세워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달 일본 계열사 GC림포텍과 함께 도쿄에서 제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대장암 및 유방암 중심의 단일암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기존 제품의 암종 수를 늘려 암 전주기 관리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제품 출시와 FDA 인증, CMS 가이드라인 등재 등도 추진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