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비상장 바이오텍 투자 종합
투자금 공개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6곳, 총 유치금액 577억원...AI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이 강세

지난 5월 한 달간 비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중 10곳이 신규 투자를 유치했고, 5곳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했다. 일부 기업은 투자 유치 이후 빠르게 IPO를 진행하며 공모 흥행과 함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30일 <히트바카라사이트>가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15곳 중 10곳은 IPO 이전 단계에서 신규 투자를 받은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으로, 전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투자금액을 공개한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은 5곳에 불과했으며, 이들이 유치한 자금 규모는 총 577억원으로 나타나 전월 대비 역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업종별로는 AI 기반 진단 솔루션, 의료기기, 사전문진 플랫폼, 세포 이미지 분석 등 메드테크 분야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들의 투자 유치가 두드러졌으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시장 관심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비상장 투자 유치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정리. 그래프가 없는 곳은 금액을 공개하지 않음. / (단위: 억원) 
5월 비상장 투자 유치 기업 정리. 그래프가 없는 곳은 금액을 공개하지 않음. / (단위: 억원) 

반면 전통적인 신약개발 기업의 투자 유치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IPO 기업을 제외하면,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신약개발 기업은 진메디신 단 한 곳에 그쳤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일 한국비엔씨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해당 투자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제휴협력 계약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아시아 독점 라이선싱 계약도 체결했다.

진메디신은 종양 특이적 복제·살상 능력을 갖춘 항암바이러스에 다양한 치료 유전자를 탑재하고, 종양미세환경(TME)을 극복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뇌 특이적 약물전달체계(DDS)를 포함한 지속형 제형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메드테크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가운데서는 큐라움이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인 큐라움은 인터베스트, 엔베스터, 현대기술투자 등 주요 벤처투자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확보했다.

큐라움은 국산 치과 보철물 브랜드 '덴트리온(Dentrion)'을 기반으로 미국 등 해외 DSO(치과 네트워크 그룹)와 협력해 글로벌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연세대 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과의 산학 협력, 약 6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센서 기반 매식형 보철물, 디지털 치료제 연동 시스템, 뇌혈류 분석 의료기기 등 차세대 정밀 치료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외 투자를 유치한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 기술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사전문진 솔루션을 개발한 메디아크는 JB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아크는 자체 개발한 다국어 AI 문진 앱 '심토미(SIMTOMI)'를 통해 외국인이 모국어로 입력한 증상을 현지 언어로 번역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요약해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 첫해 외국인 환자 진료 연계 건수는 8000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만족도는 84.4점, 재이용 의향은 95%에 달하며, 2024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I 기반 세포 이미지 분석 및 미세유체칩 설계를 접목한 진단기기 기업 스몰머신즈도 위드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서울대 박사 출신 최준규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외 46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 원주에 GMP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ISO 13485 및 9001 인증을 바탕으로 체외진단기기 양산을 준비 중이다. 특히 형광 염색 없이 3차원 세포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FPM(Fourier Ptychography Microscopy)’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 혈액세포 등 정밀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진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부터 상장까지…흥행 흐름 이어간 신약개발 3사

5월 상장 바이오텍 기관 수요예측 결과 
5월 상장 바이오텍 기관 수요예측 결과 

한편, 5월 한 달 동안 신규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5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약개발 기업인 이뮨온시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인투셀 등 3곳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면역항암제 개발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이뮨온시아는 지난 5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일반청약에서는 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총 3조7563억원 규모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89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 자회사로, T세포 및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기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IMC-002'는 2021년 중국 3D메디슨에 중화권 독점 기술이전이 완료됐으며, 2026년 글로벌 기술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또 다른 후보물질 'IMC-001'은 임상결과보고서(CSR) 작성이 진행 중이며, 6월 개발 완료 이후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과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 국내 상용화 일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5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상장 첫날 52.38% 상승한 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1000원보다 21% 높은 2만540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한때 3만9650원까지 급등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약 2393만주, 거래대금은 7915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및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재생의학 및 항암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희귀 간질환 치료제(OS-101), 췌장암 치료제(OS-201), 대장암 맞춤형 치료제(OS-301)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경쟁률은 각각 1066.9대 1,858.5대 1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장 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폐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투셀은 지난 5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5.29%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3만745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의 두 배를 넘겼다. 일반청약에서는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총 7조2300억원에 달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창립자인 박태교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독자적 링커 기술인 ‘OHPAS 링커’와 정상세포 독성을 줄이는 ‘PMT 플랫폼’ 등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비엘바이오 등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상장은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상장한 기업으로는 로킷헬스케어와 바이오비쥬가 있었다. 두 기업 모두 신약개발보다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화장품 등 메드테크 및 기타 바이오 융합기술 중심의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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