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센스 에어' 수요 증가 선제적 대응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남학현)는 송도2공장에 연간 150만개 생산 규모의 신규 연속혈당측정기(CGM)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이번 자동화 라인 구축은 '케어센스 에어'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국내향으로 시작해 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 주요 지역 35개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출시하는 '케어센스 에어2'의 생산라인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총 3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송도2공장 자동화 생산라인은 CGM 사업의 확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내년 출시하는 케어센스 에어2의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톱 티러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초기지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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