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이어 임직원 40여명 헌혈도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최근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정기적 헌혈운동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보건서비스의 협력을 약속하며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허승범 대표이사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자 제약회사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생명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미호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22년도 기준 헌혈가능 인구대비 국민 헌혈율은 약 3%에 불과하다"며 "많은 기업이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오경철 사장, 홍보담당 문대선 부장, 안전관리담당 전용섭 차장을 비롯해 대한보건산업협회 서갑순 국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김완식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삼일제약 임직원 약 40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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