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챌린지 [4] 한국룬드벡
가용성ㆍ접근성ㆍ수용성ㆍ우수 품질 등 원칙에 맞춘 ESG 가치 실현
뇌 질환 관련 기념일 맞춰 지역사회, 임직원 위한 지원 활동 중

70년이 넘는 시간 뇌질환 분야에 집중한 룬드벡은 '환자'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우울증 등 뇌 질환 전문성을 살려, 우리 몸의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인 뇌 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증진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단순히 치료제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뇌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변화 (Advancing brain health, transforming lives)' 이라는 신념 아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운 건강할 권리 원칙 △가용성(Availability) △접근성(Accessibility) △수용성(Acceptability) △우수한 품질(Good Quality) 등 4가지에 맞춰져 있다.
전문 지식을 활용해 뇌 질환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가용성), 모든 사람들이 물리ㆍ경제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동등하게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접근성), 정신건강의 평등을 지향하고 국가적 차원의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수용성)과 더불어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을 제공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지사인 한국룬드벡도 그 신념을 이어받아 국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 나눔, 정신질환 인식 개선,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 등 여러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한국룬드벡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이 있다. 이 캠페인은 사랑(Love)을 받은 만큼 보답(Back)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러브백 캠페인은 정신질환 인식 개선 및 이웃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크게 정신질환 인식 개선 활동,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기부 및 후원 등 3가지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정신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 케어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필요한 곳곳에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장기적인 목표 아래 회사의 대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그 일환으로 매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등 세계 뇌 질환 관련 주요 기념일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정신건강의 날에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서울 채빛섬 일대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분해성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1시간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WMHD(World Mental Health Day)' 로고가 새겨진 초록색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누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이야기해봐요’를 주제로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부 활동 뿐만 아니라, 사내 캠페인 역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괜찮니’ 캠페인은 직원들이 로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부 인사와 엽서를 전달하며, 주변 사람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는 사무실 책상 위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책상 위 작은 약국’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세계 정신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 노숙인들의 재활 환경 개설을 위해 기부금을 '한울정신바카라사이트 승리바카라 소울카지노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수행 중이다.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등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외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함께한대'와의 협약을 통해 6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사랑의 겨울나기 키트'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도 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룬드벡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단순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와 지역사회, 임직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ESG 전 영역을 아우르는 노력은 조직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가 되고 있다. 제약사의 본분을 지키는 동시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이 한국룬드벡을 오늘날 '지속가능한 기업'의 한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