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챌린지 [2] 비아트리스 코리아
의료계, 학계, 정부 기관, NGO 등 파트너십 통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GOGOGO 캠페인, 만성바카라 전략백과 등 바카라 전략 정보 전달ㆍ인식 개선 활동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본사의 핵심 사명인 '지속가능성'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만성 바카라 전략 분야에서의 강점을 살려, 국내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바카라 전략 인식 및 환자 관리 체계 개선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아트리스는 2020년 화이자 업존(Pfizer Upjohn)과 마일란(Mylan)의 합병으로 설립됐다. 양사의 결합은 회사가 광범위한 치료 영역을 아우르는 1400개 이상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165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회사는 전 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각 지역의 보건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각국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출생부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의 전 생애에 걸친 여정에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사명은 '지속가능성'이다. 이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책임을 집니다(Own It) △진실합니다(Be Real) △기민함을 유지합니다(Stay Agile) △자부심을 가집니다(Take Pride) 등 4가지 문화 와도 연결된다.

이 기조는 한국 사회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의료계, 학계, 정부 기관, 비정부단체(NGO)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 아토르바스타틴)'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성분 암로디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성분 프레가발린)'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성분 세레콕시브)' 등 심혈관 및 통증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 환경 및 질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보면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만성질환자 복약상담을 활성화하는 'P2P(Pharmacist to Patients)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환자 교육자료'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2~40대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 인지 제고를 위한 '레드 캠페인' △대한결핵협회 및 STOP-TB Partnership KOREA와의 협업을 통한 '결핵 스마트 관리 솔루션 아이디어 공모전' △만성질환 최신 정보 제공 웹사이트 '만성질환백과' 운영 등이 있다.

회사가 최근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중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활동으로 '만성질환백과'가 꼽힌다. 만성질환백과는 '만성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만성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내 몸 바로 알기 △질환 알아보기 △운동 영상 보기 등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된 섹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섹션들은 만성질환의 자가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운동을 통한 예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내 몸 바로 알기 섹션은 환자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및 통증 질환 측정 평가 항목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비만도나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키, 몸무게, 나이, 수축기 혈압 등을 입력하여 자가 평가할 수 있다. 당뇨병 및 통증 질환도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위험도, 통증강도(Pain Detect), 골관절염 평가지수(WOMAC) 등을 활용해 쉽게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질환 정보를 인포그래픽 및 영상 자료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정보는 '성우가 읽어주는 질환 정보'를 통해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그우먼 김민경과 운동 재활 인플루언서 한재덕이 출연해 제공하는 '만성질환 오운완' 영상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회사는 작년 9월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 및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산부, 청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대상별로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혈압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GOGOGO'를 진행했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28%(약 1230만명)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이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인지율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질환의 인식제고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착안해 회사는 고혈압의 '고'와 행동변화를 촉구하는 'GO'의 의미를 담은 '측정하GO, 반복하GO, 예방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측정 방법에 대한 정보를 연령 및 대상에 따라 세분화해 전달했다.
그 일환으로 9월 한달 간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GOGOGO 지하철'을 운영했다.
회사는 전동차 내 부착 인쇄물을 통해 가정혈압 측정법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좌석 구역에 따라 △노약자석 '혈압을 재면 한쪽 숫자만 자꾸 올라가는데 혈압계 고장이 아니라고요?’ △임산부석 ‘임산부도 고혈압이 있나요? 임고(임신성 고혈압) 체크 GO!’ △일반석 ‘20~30대 3명 중 1명은 고혈압 전단계라GO? 젊다고 방심은 금물!’ 등 연령, 성별로 특화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GOGOGO부스를 마련해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가정혈압 측정법을 안내하는 브로셔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정상 혈압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