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자체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2년 연속 ESG 경영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멀츠에 따르면 ESG를 단순한 비전이 아닌 전 사업 과정에 내재된 운영 철학으로 삼고, 내부 성과 공유·실행력 점검· 계획 수립 등을 통해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를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자체 ESG 지표를 개발해 성과를 매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ESG 경영의 내재화 정도와 임직원의 실천률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환경 분야에서는 우수(A) 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최우수(A+) 등급을 기록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임직원 프로그램 강화로 작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되고 일상 속 실천 수준까지 끌어올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인 UN SDGs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