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허가 여부를 심사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 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4.06% 오른 2만8200원에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지난달 23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허가 여부를 심의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심이 개최된 이후, 심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중앙약심 운영 규정에 따라 회의 결과가 개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안으로 약심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토모큐브는 2.15%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랩지노믹스(1.76%), CJ 바이오사이언스(1.50%), 에이프로젠(1.27%)도 각각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는 7.55% 하락한 4만5950원에 거래를 마치며 낙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디앤디파마텍은 7.03% 하락한 13만7500원, 올릭스는 6.67% 하락한 4만4750원, 인투셀은 6.13% 하락한 2만4500원, 에이비온은 5.90% 하락한 7180원에 각각 마감하며 하락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