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반지형 혈압측정기 등 활용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시스템을 설계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는 육도 주민 총 11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인공지능(AI) 기반 실명질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등을 활용해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가정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 의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도서지역 검진 지원은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데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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