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홈케어 시장 34억 달러 전망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에 주요 공급 업체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고품질 뷰티 제품의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을 통해 올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시장은 약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유자씨오일 전달체 △국산 밀 발표 저분자 펩타이드 △연근 유래 뮤신 등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 또한 신제품 △적채 유래 고순도 엑소좀 'RdfCabbage ExoSkin' △유글레나 유래 1,3-β-글루칸 단일 리포좀 'Lipo B-Glucan-U'를 공개했다.
해당 원료들은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베트남과 태국 등 아세안 주요 국가로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 개발, 독자 기술력, 효능 중심 제형 제안을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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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