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희 학과장 "규제정책 설계 지원-혁신 성장 주도 인재 육성 박차"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학과장 권경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2022년부터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대학원 중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연구'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이에따라 전일제 및 부분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규제과학 정책 분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별 다양한 단기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산업계와 규제당국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권경희 학과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규제과학 정책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 및 규제과학 정책연구 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제과학 기반 합리적 규제정책을 설계·검토·지원하는 규제정책 역량을 갖추고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폭넓은 식견을 보유한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2025년 후기 수시전형을 통해 2025년 8월 중순부터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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