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사업화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국산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소부장 개발에 성공한 아미코젠, 마이크로디지탈, 퓨리오젠, 움틀, 셀세이프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바카라사이트 유니벳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세포배양배지, 일회용 배양시스템, 정제용 레진, 여과 필터, 안전성 분석키트 등의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 사업화 성과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8일 충북을 시작으로, 10일 인천, 21일 경북, 24일 대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형 국립바카라사이트 유니벳공정교육연구소(K-NIBRT),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주요 공공연구기관의 협조 하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해당 지역의 연구기관 연구자뿐 아니라,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수요기업으로, 한국바카라사이트 유니벳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산 소부장 기술의 지역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 소부장들이 아직 인지도나 실사용 사례가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연구기관과 수요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실적이 쌓이면 향후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바카라사이트 유니벳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