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9억원, 영업이익 168%·당기순이익 38% 늘어
유한양행이 지난 2분기 해외 사업 호조와 라이선스 수익으로 10% 가까운 매출 상승을 보였다.
30일 유한양행이 공개한 2분기 기업설명회 보고서와 공시 내용을 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789억원, 영업이익 498억원, 당기순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영업이익은 168%, 당기순이익은 37.9%가량 뛰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라이선스 수익과 해외 사업, 비처방 의약품 분야 등의 설장이 따른 것으로 실제 라이선스 수익은 2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었다. 여기에 해외사업도 114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1% 증가했다. 비처방의약품은 574억원으로 같은 기간 9.7%, 처방의약품은 2876억원으로 0.3%씩 증가했다.
다만 생활 건강사업은 688억원으로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바카라사이트 기가
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