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MC,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입지 강화
피알봄, 커뮤니케이션ㆍ위기 관리ㆍ콘텐츠 제작 등 역량 제공

홍보대행사 피알봄(대표 전은정)은 글로벌 독립 헬스케어 에이전시 파트너십인 'Global Health Marketing & Communications(GHMC)'에 공식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GHMC는 60여 개국 700여 명 이상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인사이트 기반 전략과 협업 실행으로, 헬스케어 중심의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피알봄은 2015년 1월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PR 회사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PR, 브랜드 PR, 이슈 및 위기 관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GHMC 합류로 피알봄은 싱가포르(Spurwing), 호주(VIVA!), 인도(MediaMedic), 대만(Elite PR)의 GHMC 파트너사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협업을 주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위기 관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전문 역량을 제공하고,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특화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스토리텔링 수요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GHMC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인 클레어 엘드리지(Claire Eldridge)는 "피알봄은 GHMC 네트워크에 매우 의미 있고 시의적절한 파트너로 합류했다. 한국 시장에 특화된 그들의 탁월한 인사이트와 검증된 전문성이 GHMC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은정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피알봄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협업을 통해 보다 폭넓은 헬스케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솔루션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