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암 대상 CLIP 기반 면역세포치료제…혁신성·실용성 인정받아"

티카로스(대표 이재원)는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T 치료제 후보물질 TC091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챌린저는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제품화 지원 제도로, 식약처는 올해부터 비임상 단계에서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국내 개발 제품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고, 작용기전과 비임상 자료 등을 통해 개발 가능성이 확인된 경우다. 혁신성과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도 평가 항목에 포함된다.
이번에 선정된 TC091은 티카로스 고유의 CLIP 백본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된 고형암 표적 CAR-T 치료제다.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2024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R&D 생태계 구축 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재원 대표는 "TC091은 비임상 연구 단계부터 국가 지원을 받아 온 파이프라인으로, 이번에는 제품화 가능성 측면에서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며 "CLIP 기술의 혁신성과 치료제 실현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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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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