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보건 유통기업과 협력…중남미 시장 확장 본격화"

케어젠은 자사가 개발한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가 에콰도르 보건당국으로부터 정식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글루타이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계열 합성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경구형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하루 1회 섭취 방식으로 체중 감소 및 대사 개선 효과를 보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내 유통은 현지 헬스케어 유통기업 디파레 그룹이 담당한다. 디파레는 3400개 이상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막스, 파마시스 등 약국 프랜차이즈 운영과 의약품 유통 인프라를 갖춘 헬스케어 기업이다.
에콰도르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현지 성인의 약 64.7%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분류된다. WHO와 세계비만연맹(WOF)의 보고서에 따르면 남미 대륙 전반에서도 성인 과체중·비만율이 60% 이상에 달하고 있다.
케어젠은 이번 에콰도르 등록을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주요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이번 에콰도르 등록은 세계 최대 비만 시장 중 하나인 남미 시장 진입의 의미를 넘어 향후 중남미 전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시사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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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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