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축제 '청렴 심평퀴즈 왕중왕전, 2024 파이널'을 개최했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쌍방향 소통으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올해 개최된 '도전! 청렴 골든벨'과 모바일 일일 OX 퀴즈 '청렴 챌린지'의 우승자들, 와일드카드 등 총 8명의 도전자 중 서바이벌 예선을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 5명을 선발했으며, 포괄수가실 이보라 대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관장 및 총 25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청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가 청렴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