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이현정, 채한종 씨 우수논문상 수상
신주영 교수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우수 의약품 신속 공급 비전 달성할 것"

성균관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학과장 신주영)는 지난 19일 제1회 학위 수여식과 함께 석사 11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균관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의약품 유효성 평가' 분야 규제과학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개원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교원들과 졸업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11명의 졸업생 중 김보미(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지도교수 신주영), 이현정(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지도교수 박연희), 채한종(첨단 바이오 트랙, 지도교수 이재철) 씨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김보미, 이현정 씨는 성적우수상까지 동시 수상했다.
신주영 교수는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유효성 평가 분야 전문가 또는 신진 연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등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 및 연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 바이오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우수 의약품 신속 공급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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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jshw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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