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대표 천희정)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기업들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정바카라 시스템 배팅는 △뉴로비비(뇌질환 신약개발 및 CNS 화합물 초기 AI 스크리닝) △넷타겟(In silico 모델링) △엘렉스랩(In vivo ADME/효능평가 대체시험 플랫폼) △메디슨파크(저분자량 바카라 시스템 배팅폴리머 소재의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CRO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오픈이노베이션 전반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수행하며, 각 사는 우정바이오 현업부서와 긴밀한 협조로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를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각 사는 동물실험 대체 차세대 접근법(NAMs, New Approach Methodologies)을 위한 연구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제훈 넷타겟 대표는 "이번 다자간 협력DMFH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바이오 평가 플랫폼의 전환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넷타겟은 독자적인 AI 기반 시스템생물학 모델링 기술을 바탕으로 생체 반응의 정량적 시뮬레이션, 약물의 작용 기전 예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바이오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와 넷타겟의 기술 역량이 결합된다면, 경쟁력 있는 디지털 대체시험법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정바이오의 축적된 비임상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AI를 포함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극 검토 및 도입해나가며 차세대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비임상 시장도 빠르게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