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참가… 존 림 대표 직접 참석해 5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 진행

DCAT Week 2024 현장 배너 / 사진=토토 바카라
DCAT Week 2024 현장 배너 / 사진=토토 바카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보유한 고위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간 협력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토토 바카라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존 림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리딩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 및 신규 고객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목), 론자(Lonza),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등 주요 CDMO 기업들과 함께 디캣 위크의 메인 만찬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2500명 이상의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네트워크 확대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행사장 내 배너 및 홍보물을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토 바카라는 디캣 위크 참가 이후에도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Festival of Biologics USA'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PEGS Boston Summit'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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