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수의계약·시범구매 우선 구매 대상 지정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인공지능(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조달과 연구개발(R&D) 정책을 융합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과기정통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이 선정된다.
AVIEW CAC는 저선량 흉부 CT로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를 자동 정량 분석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평가하는 소프트웨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지정에 따라 3년동안 정부·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계약에서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AVIEW CAC는 범부처 차원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김진국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심혈관 조기진단 시장의 공공혁신을 선도하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질환 AI 진단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의 임상 효율과 진료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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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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