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플로깅로드 데이터 플로깅 봉사활동 참여

바임(대표 김종왕)은 탄소중립 실천과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강남구 플로깅로드 데이터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강남구 양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종류별로 분류하고, 양을 측정해 봉사활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데이터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32.3㎏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총 18㎏ 분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0.86㎏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500㎖ 페트병 14개를 재활용한 효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종왕 영업부문대표는 "지역사회와 지구환경 보호의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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